▲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오는 24일까지 '경기다문화크리에이터 사업'에 참가할 다문화가족 및 고려인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과 고려인들의 영상콘텐츠 창작능력을 향상시켜,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2인 1팀으로 신청하면, 서류 및 면접을 거쳐 각 기수 당 30명을 최종 선발하며, 팀별로 1명은 다문화가족 혹은 고려인이 아닌 경우도 참가 가능하다.

경기다문화크리에이터로 선발되면, 경기도나 다문화 관련 영상을 3개월 간 5편 제작하고, 팀별 활동비 180만원(매월 60만원씩 3개월 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 강사진의 실무교육과 현직 크리에이터의 특강,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올해 1기 선발팀은 6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경기다문화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접수는 경기도다문화크리에이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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