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12일 군산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소중한 당신과 함께하는 제21회 리더스포럼'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사회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가운데, 올해 첫 번째로 군산지역에서 실시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희망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셀럽들의 코디네이터이자 패션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배선영 스타일원미 대표가 '센스 있는 비즈니스 스타일링'을 주제로, 재미있는 수트의 역사와 샤넬의 역사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각종 소품과 의상을 활용해 때와 장소, 상황에 맞는 스타일링 시연을 직접 진행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무거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 격려해 가며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자”며 “침체의 늪에 빠진 군산경제가 다시금 활력을 되찾아 도약하는 희망찬 군산의 앞날이 오길 응원하며, 지역사랑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리더스포럼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인문, 경제, 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명사초청 강연과 참석자 상호간 교류를 통해, 전북도민 모두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리더스포럼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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