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들생생도서관 2월 2만여명 이용…1월엔 6000명
3D AR 콘텐츠 매달 10~15권씩 확충…연내 300편 확대 계획
   
▲ LG유플러스 모바일 교육 애플리케이션 ‘U+아이들생생도서관’ 이용자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 영향으로 11만명을 돌파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과 비대면 접촉이 늘어나면서 LG유플러스의 어린이 특화 교육 애플리케이션 'U+아이들생생도서관' 누적 이용자가 11만명을 넘었다.

1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월 17일 출시한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1월 6000여명, 2월 2만여명이 이용했다.

하지만 비대면 접촉이 늘어나기 시작한 지난 3월과 4월에는 이용자가 각각 3만여명을 넘어섰고 지난 10일까지 누적 11만7천여명이 U+아이들생생도서관을 이용했다.

U+아이들생생도서관은 동화·자연관찰·과학 등의 콘텐츠를 3D 증강현실(AR)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교육이 늘면서 어린이 교육용 앱 이용이 증가했고 3D AR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의 학습 효과를 높이는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 증가세에 따라 지난달 말 업데이트를 통해 iOS 지원 단말에서도 'U+아이들생생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U+아이들생생도서관의 3D AR 콘텐츠를 매달 10∼15권씩 지속해서 확충해 연내 300편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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