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엑소 수호의 입대를 멤버들이 모두 모여 배웅했다. 결혼해 얼마 전 아빠가 된 첸도 모처럼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수호는 1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수호의 입소는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엑소 멤버들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시우민과 디오를 제외한 완전체가 모여 팀 리더의 입소를 배웅해줬다.

   
▲ 사진=엑소 팬 커뮤니티 리슨

이날 엑소의 공식 팬 커뮤니티 리슨에는 멤버들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시원하게 삭발한 수호의 낯설지만 훈훈한 외모와 함께 지난 4월29일 딸을 얻은 첸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지난해 시우민과 디오가 입대해 복무 중인데다 수호도 병역 의무 이행에 들어감에 따라 엑소는 '군백기'를 맞게 됐다. 엑소 멤버들은 당분간 개인 또는 유닛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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