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개그우먼 이국주와 함께하는 '처음처럼'의 번외편 동영상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신민아를 모델로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제품속성을 전달하는데 집중한 메인 캠페인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기 위해 이국주 특유의 코믹함을 살려 추가로 제작한 번외편이다.

   
▲ 이국주 ‘처음처럼’의 번외편 동영상/롯데주류 제공

특히 이번 동영상에서는 메인 모델 신민아와 연계점을 살린 콘셉트를 구상했고 이국주가 처음처럼 모델 신민아의 신생 팬클럽 '미나으리'의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다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 이국주는 김보성으로 분장하고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의리는 사랑, 사랑은 곧 미나으리'라고 외치는 등 특유의 개인기로 코믹함을 더했다.

이어 본인의 유행어 '호로록'을 외치며 "일편단심 흔드으리", "빠져드네 회오으리", "부드러으리"라고 말하는 등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제품속성과 흔들어 마시는 음용법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한편 번회편 동영상은 처음처럼 페이스북과 공식 블로그에서 시청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이슈가 되는 인물을 등장시킨 번외편 동영상을 함께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메인 캠페인에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