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1일 서울 서초구 서초꽃마을5구역을 개발한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지하 7층 ~ 지상 22층, 연면적 14만6984㎡ 규모로 아파트 및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 힐스테이트 서리풀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아파트는 지상 10층과 22층 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로 구성됐으며 평형은 △A타입은 타워형 58가구 △B타입은 판상형 58가구로 두 가지 유형 116가구로 전 가구 일반분양된다.

복합타운내 내 주동배치를 남쪽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생활환경에 따라 침실을 통합형,분리형, 수납강화형 등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타워형인 A형은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하며 판상형인 B형은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환기 성능을 높였다.

업무시설은 2개동 연면적 8만1565㎡, 대형마트 등이 들어서는 판매시설은 연면적 4만8792㎡ 규모다.

분양가는 3.3㎡ 3000만원 이하인 평균 29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금액이다. 발코니 확장시에는 거실 및 침실1(안방)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91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7월17일 예정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