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 코로나19 지원 누리집'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대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문화예술 코로나19 지원 누리집(artnuri.or.kr·아트누리.kr)'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누리집은 문체부가 대상별로 지원하는 제도뿐만 아니라 다른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문화예술계 지원 대책 목록을 정리해 제공한다.

'나에게 맞는 지원 찾아보기'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 대책을 조회할 수 있다.

또 예술경영지원센터 내 '코로나19 전담 상담창구'에서는 지난 2월 20일부터 전화와 온라인으로 1111건의 지원 상담을 진행했다.

문체부는 기관별로 분산된 예술지원 사업을 통합해 소개하는 '예술도움'(가칭) 누리집도 연말까지 개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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