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최지우가 45세의 나이에 첫 딸을 얻었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최지우가 오늘 오전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최지우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지우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최지우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다.

   
▲ 사진=최지우 공식 팬페이지


최지우는 지난 6일 공식 팬 페이지에 출산 예정일을 보름 정도 앞둔 만삭의 근황 사진과 함께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면서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고 출산을 앞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1975년생인 최지우는 2018년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임신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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