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이사장 "우리 역사 대중화·올바른 역사 교육 방향 잡기에 노력" 다짐
강규형 명지대 교수, 31일 한남동 북파크서 현대사 강연키로
   
▲ 강사빈 신임 한국역사진흥원 이사장./사진=한국역사진흥원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17일 사단법인 한국역사진흥원은 임시총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해 강사빈 데일리에이치 주필을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사빈 신임 이사장은 2017년부터 한국역사진흥원 창립준비위원장·보재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청소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역사 교육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해왔다.

강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한국역사진흥원을 통해 우리 역사의 대중화와 역사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잡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는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북파크 뉴턴홀에서 강 이사장 취임 기념 행사와 '한국 현대사 특별강연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별 강연회에서는 강규형 명지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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