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여야 정치권이 18일 5·18민주화운동 40주년 맞아 광주를 찾는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공식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에는 전일빌딩245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21대 총선 당선인 전원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다.

미래통합당 주호용 원내대표와 원내대변인도 기념식에 참석하고 5·18묘지를 참배한다. 부산 사상에서 3선에 성공한 통합당 장제원 의원과 전남 순천 출신인 김웅(서울 송파갑) 당선인도 개별적으로 5·18묘지를 찾는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서 낙선한 천하람 전 후보를 중심으로 한 통합당 청년비대위원회 위원들도 5·18묘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미래한국당은 호남 출신 당선인을 중심으로 5·18묘지를 참배하고 국가유공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생당 김정화 공동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소속 의원 전원도 기념식 참석에 이어 5·18묘지를 방문한다. 

전국 17개 시·도지사도 기념식에 참석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총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