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18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위한 은행과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현장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소지자에 대해 카드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경기도는 온라인 접수를 이어가면서 18일부터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온라인 방식은 16일부터 요일제가 해제돼 출생연도 요일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나, 현장 방문 방식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일제를 적용한다.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일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은행과 대부분 시군이 현장 접수를 하지 않지만 부천, 안양, 시흥, 남양주, 구리 등 일부 시에서는 주말에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접수 일정과 방법은 각 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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