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작성한 방명록. /사진=장제원 의원 SNS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17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을 비롯해 유승민·유의동·김웅 당선인은 "5·18 정신을 잊지않고 함께 걸어가겠다"고 약속하며 오월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이들은 참배단 앞에서 헌화·분향을 하며 광주정신을 가슴에 새겼다.

참배에 앞서 이들은 방명록을 통해 "5·18의 정신을 잊지않겠다"며 희생자를 추모했다.

장 의원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흘리신 광주의 피와 눈물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유승민 의원은 지난해 당내 일부 의원들의 5·18 왜곡·폄훼 발언에 대해 사과하며 "21대 국회가 시작되기 전에 당 차원의 사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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