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프리즌 이스케이프'가 주말 극장가 관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전날(17일) 1만 4965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6만 7817명.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7783명(누적관객수 2만 9771명)을 동원한 '더 플랫폼'이 차지했으며, '콜 오브 와일드'가 6714명(누적관객수 1만 9873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지난 6일 개봉한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1970년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투옥된 백인 인권운동가들의 탈옥 실화를 다룬 작품. '해리포터' 시리즈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주인공 팀 젠킨 역을 맡았다.

지난 16일 개봉 11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연일 흥행세를 이어갔다.


   
▲ 사진='프리즌 이스케이프'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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