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1930선을 회복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9.83포인트(0.51%) 오른 1937.11로 거래를 마쳤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7.23포인트(0.38%) 오른 1934.51로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세로 마감됐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98억원, 기관이 34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86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1.99%)를 비롯해 NAVER(0.94%), LG화학(2.16%), 삼성SDI(3.64%) 등이 올랐고 SK하이닉스(-0.98%), 삼성바이오로직스(-1.32%), 현대차(-0.43%), 카카오(-0.71%)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59%). 증권(1.48%), 제조업(0.76%), 금융업(0.56%), 화학(0.52%) 등이 강세였고 은행(-1.21%), 의약품(-1.01%), 음식료품(-0.86%) 등은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8포인트(-0.16%) 내린 690.85로 거래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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