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신혜가 밴드 위아더나잇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18일 소속사 빅웨이브뮤직에 따르면 박신혜는 위아더나잇의 새 정규앨범 '이 밤에 판타지' 더블 타이틀곡 '클럽 미드나잇'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평소 위아더나잇의 팬임을 자처하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던 박신혜는 지난 17일 위아더나잇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된 앨범 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도 맡은 바 있다.

빅웨이브뮤직은 "이번 신곡은 꿈속을 유영하는 듯한 사운드에 기내 안내방송을 연상케 하는 박신혜의 목소리가 얹혀 아름다운 미지의 세계로 이륙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며 "두 아티스트의 색다른 만남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위아더나잇은 오는 21일 정오 정규 6집 '이 밤에 판타지'를 발표한다.


   
▲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빅웨이브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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