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브랜드 스와치(SWATCH)는 메가스토어 '스와치 롯데월드몰점'을 정식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와치는 국내 대표매장인 가로수길 플래그쉽 스토어에 이어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몰에 40평 규모의 첫 번째 메가스토어를 마련했다.

   
▲ 스와치, 롯데월드몰점/스와치 제공

단일 브랜드의 시계 제품으로 가장 많은 디자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토어 전반에 오토매틱 시계인 ‘시스템51’을 모티브로 연출한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스와치는 롯데월드몰점 오픈을 기념해 내달 1일부터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 수량 제작된 스와치의 특별한 에코백을 증정한다.

스와치 관계자는 "스와치 롯데월드점은 취향에 따라 기분에 따라 바꿔 찰 수 있는 패션시계인 스와치의 디자인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스토어가 될 것"이라며 "스와치의 전 라인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알찬 공간인 만큼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