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음악여행 - 트립 투 케이팝' 19∼21일 생중계
   
▲ 'TRIP TO K-POP'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국내외 한류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온라인으로 한국 대중음악 공연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9일부터 21일까지 '콘텐츠코리아랩' 스테이지에서 오후 7시 '랜선음악여행-트립 투 케이팝(TRIP TO K-POP)'을 관중 없이 진행한다.

이 공연은 네이버 브이 라이브, 유플러스 아이돌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더 케이팝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과 SBS MTV, SBS F!L 등 방송 채널을 통해 80여 분간 생중계된다.

이후에는 녹화 방송을 MTV ASIA 채널을 통해 아시아 20여 개국에 송출할 예정이다.

아이콘, 소란, 비비, 나띠, 에이프릴, 김재환, 데이브레이크, 홍이삭, 오마이걸, 바밍타이거, 서사무엘, 마틴 스미스, 카드(KARD) 등 뮤지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문체부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와 함께 6일부터 인디 가수들의 실시간 온라인 콘서트 '씬디스케치 랜선 라이브'도 진행하고 있는데, 28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 역시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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