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천지구 '북죽곡 현대썬앤빌'이 전 주택형 1순위 분양 마감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지구의 '북죽곡 현대썬앤빌'의 청약결과 최고 17.29대1(84㎡ B형·당해), 평균 10.5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되었다.

   
▲ 북죽곡 현대썬앤빌 조감도

지난 24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266명 모집(총 283가구 중 17가구 특공제외)에 총 2812명이 몰렸다.

전용면적별로 △65㎡ 3.76대1 △84㎡A 11.8대1 △84㎡B 17.29대1 △84㎡C 4.64대1 △84㎡D 5.25대1 △84㎡E 4.12대1을 기록하며 신도시로 인기를 모았던 세천지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어갔다. 

현대썬앤빌은 이미 분양된 다른 단지들을 통해 검증된 세천지구의 가치에 단지 앞 20m 거리에 세천초교, 공립유치원이 위치하고 지구내 상업시설과 가까울 뿐만아니라 주변 단지보다 높은 지형으로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한 것 등이 인기를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 합리적인 분양가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가치로서의 매력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가족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과 생활편의성을 고려한 특화 설계, 디테일 아이템을 적용해 호평을 받았다.

주부들을 위한 홈오피스 공간인 맘스존과 프라이버시 강화와 에너지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현관 슬라이딩 도어 중문(일부 주택형 제외) 등은 주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이 밖에도 생활 편의성을 높인 디테일 아이템과 수납기능 강화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난방은 물론 난방비를 줄여 관리비절감 효과가 뛰어난 지역난방시스템을 채택해 실수요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다음달 5일 당첨자발표를 하고 11~13일 사흘 동안 계약이 진행된다.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되고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북죽곡 현대썬앤빌의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 이마트 성서점 건너편에 있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미딩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