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1층 총 1125가구…분양가 3.3㎡당 1940만원
아파트 3개동 665가구·오피스텔 2개동 460실
   
▲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석경투시도./사진=대우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우건설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을 오는 22일 사이버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대유평지구 2블록)에 위치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아파트 3개동 665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460실로 구성된 총 112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지하3층 지상 41층 초고층 주상복합 단지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25가구 △84B㎡ 146가구 △84C㎡ 72가구 △104A㎡ 110가구 △104B㎡ 72가구 △104C㎡ 35가구 △154A㎡ 1가구 △154B㎡ 2가구 △189A㎡ 1가구 △189B㎡ 1가구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84OA㎡ 233실 △84OA-1㎡114실 △84OB㎡ 39실 △84OC㎡ 74실로 구성돼 있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이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있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더블역세권인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인근에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도 가능하다.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오는 8월 개통예정이며,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 등이 있고, 수원 대표 명문학군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깝다. 여기에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등도 근처에 있다.

한편, 이번 사이버견본주택 오픈과 분양은 아파트에 한하여 진행되며 오피스텔 분양은 6월초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94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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