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에 국내선 일반 운임의 30% 특별할인
6월 한달간 국내선 출발 항공편 탑승자 대상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에 국내선 40% 상시 할인
   
▲ 진에어 B737-800. /사진=진에어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진에어는 19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할인 대상 범위를 13일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에어는 기존 국가유공자 할인 대상 범위를 확대해 특수임무유공자와 보훈보상대상자에게 국내선 일반 운임의 30% 할인을 제공한다. 할인 적용은 유공자의 유족도 포함된다.

이번 특별할인은 6월에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 탑승자에게 적용된다. 할인 운임은 진에어 고객서비스센터 또는 국내선 공항 카운터에서 항공권 예매 시 가능하며 이용 고객은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한편 진에어는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게 국내선 탑승 시 일반 운임의 40% 할인을 상시 제공해 오고 있다. 국가유공자 운임 할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 내 ‘예약 및 운임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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