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새내기 그룹 시크릿넘버 측이 멤버 수담의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시크릿넘버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 알디컴퍼니 등은 19일 "SNS상에서 제기된 시크릿넘버의 멤버 수담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글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 신인 그룹이 더 이상 거짓된 소문에 상처 받지 않도록 부탁드린다"며 "이 시간 이후 악의성 짙은 비방과 루머,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수담과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SNS를 통해 수담이 왕따를 주도하는 등 학교폭력에 가담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시크릿넘버는 진희, 레아, 수담, 디타, 데니스 등으로 이뤄진 신인 걸그룹으로 이날 데뷔 싱글 '후 디스'(Who Dis?)를 발매했다.


   
▲ 사진=시크릿넘버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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