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신현준이 라이벌(?) 정준호의 만능 가방 뒤를 잇는 약 가방을 오픈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미, 신현준, 김태진, 아이콘 송윤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신현준은 영화 '미스터주'의 기획, 제작을 맡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정준호 때문에 굴욕을 당했다고. '미스터주'와 정준호가 출연한 영화 '히트맨'이 맞대결을 펼친 사연에 모두가 귀를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신현준의 라이벌 의식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라디오스타'에서 만능 가방을 공개, 화제를 모았던 정준호에 버금가는 약 가방을 신현준이 들고 온 것. 엄청난 양의 약과 신현준의 해박한 약 지식에 출연진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특히 신현준은 김구라에게 특별한 약을 선물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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