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 청사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해양수산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창업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21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되는 '2020년 해양수산 온라인 창업설명회'는 창업 및 홍보 분야의 전문가 4명이 진행하는 강의와 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문·답변 코너 등으로 이뤄진다.

박종현 한국해양대 교수의 '해양산업의 현재와 미래', 유희성 창의전략연구소 대표의 '고객이 다시 찾게 만드는 마케팅 기법 등이 있다.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유튜브에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댓글창과 전자우편(incubating@kimst.re.kr)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답변도 받을 수 있고, 해수부는 주요 질의응답을 하반기 창업 설명회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오영록 해수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실무 중심의 온라인 창업 강좌를 마련했다"며, 예비 창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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