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빅뱅 탑이 '러브캐쳐 시즌2'에 출연했던 가빈(김가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이른바 '럽스타그램'을 하고 있다는 것이 열애설의 근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탑과 가빈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두 사람이 SNS를 통해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게시물을 공유하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는 것.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열애설의 증거로 탑과 가빈이 비슷한 시기에 같은 디자인의 잠옷을 입고 있는 사진이 포착돼 온라인에 공개됐다.

또한 가빈이 지난해 8월 바다가 보이는 배경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는데, 사진 속 거울에 일부 모습이 찍힌 남성이 보인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옆 모습이 탑 같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 사진=가빈 인스타그램


열애설과 관련해 탑과 가빈 양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탑은 지난해 7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친 뒤 공식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지난 3월 다른 빅뱅 멤버들과 함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해 빅뱅 팬들의 컴백 기대를 받고 있다.

가빈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쳐2'에 출연해 남성 출연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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