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아름이 출산을 앞둔 심경을 고백했다.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아름·26)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작은 심장이 우리 품에 안길 때까지 벌써 273일이 지나가고 확실하진 않지만, 어느새 7일이라는 시간이 남았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출산 일정 애플리케이션 캡처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아름은 임신 274일 차로, 출산 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

그는 "기적이(태명)가 곁으로 왔을 때는 눈물이 왈칵 쏟아질 듯이 감동했고 이제 내 품에 안길 시간이 다가온 지금 더할 수 없는 감격에 벅차오른다"며 "엄마가 처음이라 부족한 게 많을 거야. 그래도 엄마가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지켜낼게! 이것만은 약속해! 건강하게 만나자! 정말 많이 사랑해"라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한 한아름은 건강상의 이유로 2014년 그룹에서 탈퇴했다. 2017년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2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 사진=KBS2 '더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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