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29층 84㎡ 단일 평형 총 512가구 규모
   
▲ 하남감일 한양수자인 투시도/사진=한양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양은 경기 하남시 감일 택지개발지구 B2BL 일대에 짓는 ‘하남감일 한양수자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22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29층, 총 5개 동, 총 512가구,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공급된다. 

내달 2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3.3㎡ 평당 분양가는 1786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전매제한은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5년이다.    

단지는 송파 생활권과 인접해 공원, 상업지구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남측으로 경관녹지를 포함하는 역사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도 들어선다. 서하남IC가 인접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으로의 접근이 가능하고 강동대로를 통해 송파생활권의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한양은 코로나19에 대한 재확산 우려를 감안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청약안내 및 입지 및 단지, 세대 안내 영상과 VR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견본주택 관람은 청약 당첨자 발표 이후 당첨자와 직계가족 1인에 한해 허용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 371-23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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