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모전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새로운 경기도 노래'의 노랫말(작사) 공모를 통해 3개 작품을 선정했다며, 21일부터 작곡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작곡 공모 대상작은 ▲사랑도, 미래도, 경기도 ▲함께 걷자 ▲경기도에서 쉬어요 등 세 작품이며, 세 작품 중 하나를 선택해 1·2절 후렴을 포함한 약 3분 분량의 노래를 만들어, 9월 2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출품작을 이메일(ggsong@ggcf.or.kr)로 제출해야 한다.

상금은 대상(최종 선정작) 1000만원을 지급하며, 최종 선정 작품은 11월 발표된다.

앞서 작곡 공모대상 노랫말은 공모에 접수된 1529건 가운데 2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는데, 경기도 여론조사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도민 투표에는 1814명이 참여했으며, 시인 나태주·안도현 씨와 음악인 한돌 씨 등도 심사에 참여했다.

경기도는 작곡 공모 심사에도 도민이 참여, '도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새로운 경기도 노래'의 취지를 살릴 방침이다.

자세한 것은 경기도 및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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