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다음달부터 경기 화성시 반월동 517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화성'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총 1387가구로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다.

   
▲ 'e편한세상 화성' 조감도

주택형은 △전용면적 59㎡A 151가구 △59㎡B 151가구 △75㎡A 187가구 △75㎡B 153가구 △75㎡C 187가구 △84㎡A 122가구 △84㎡B 148가구 △84㎡C 288가구 등 8개 타입이다.

'e편한세상 화성'은 동탄1신도시, 수원 영통지구와 가까워 동탄의 생활인프라와 영통의 교육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화성·기흥캠퍼스, 동탄·광교테크노밸리 등과 직주근접성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2만3000여㎡ 규모 근린공원(예정)과 초교·중학교(입주시점 개교 예정)가 있어 주거환경과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세대 내부는 대형 팬트리 등 수납특화 설계와 4베이 평면 설계 등이 적용된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침실에는 표준보다 10㎜ 더 두꺼운 30㎜ 바닥 차음재를 적용하고 바닥 충격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거실과 주방에는 60㎜의 차음재를 적용한다.

또 주방과 욕실 환기로 인한 소음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공동덕트 방식이 아닌 세대 환기 직배기 시스템을 도입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 641번지 능리교차로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01월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