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5개월 된 아들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양재천 변 나무가 울창한 산책길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서현진은 "오랜만에 너랑 나랑 단 둘이"라고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나타내면서 "오늘 하루 하얗게 불태울 뻔..하다가 반가운 손님 덕에 시간이 빨리 갔다. 이렇게 귀한 산책 투샷도 건지고, 고마워요 나의 금손"이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1980년생인 서현진은 2001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해 선으로 당선됐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재직했으며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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