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체크인으로 일상을 기록, 관심장소에 대한 이야기 공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플레이스’ 애플리케이션을 22일 출시했다.


‘플레이스’는 체크인을 통해 현재 자신의 위치 정보와 이야기를 기록·공유할 수 있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이다.

주변 장소 정보를 볼 수 있는 ‘장소’, 이용자들이 작성한 글과 사진을 볼 수 있는 ‘이야기’, 내 활동내역과 친구관리를 할 수 있는 ‘내 정보’, 프로필과 요즘 · 트워터 연동을 관리하는 ‘설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크인 후 반경 1Km 이내의 주변 정보를 검색하고 다양한 이야기와 사진을 쉽게 기록할 수 있으며, 다른 이용자들이 남긴 정보와 이야기를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친구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의 마이크로블로그 ‘요즘’과 ‘트위터’와 연동해 글 보내기 및 친구 추가와 초대를 할 수 있다.

또한, 다음 지도의 강점인 다양한 데이터와 장소검색을 기반으로 현재 위치를 입력하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선택한 장소의 위치정보를 포함해 업체명·카테고리, 주소·전화번호·Wi-Fi 지원여부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블로그 등에 올라온 해당 장소의 리뷰도 볼 수 있다.


다음 정대중 로컬서비스팀장은 "웹사이트에서 '로그인'을 하듯 오프라인에서 간단한 '체크인' 만으로 자신의 일상과 동선을 기록할 수 있어 해외에서는큰 인기를 끌고있다"며, "국내에도 '체크인' 기반의 서비스가 많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 플레이스가 이러한 위치기반 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