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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믹스테이프 'D-2' 공개…타이틀곡 '대취타' 등 전곡 슈가 참여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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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20-05-23 07: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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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두 번째 믹스테이프를 공개했다.

22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슈가가 이날 오후 6시 애플뮤직과 사운드 클라우드 등을 통해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믹스테이프 'D-2'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믹스테이프는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는 음반이다. 이번에 공개한 믹스테이프는 슈가가 지난 2016년 8월 선보인 '어거스트 디' 이후 약 4년 만이다.

슈가는 첫 번째에 이어 이번 두번째 믹스테이프에도 전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부터 현재를 살아가며 느끼는 여러 감정을 담아냈다.

   
▲ '대취타'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번 믹스테이프에는 타이틀곡 '대취타' 외에도 변화에 대한 슈가의 해석이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저 달', 현재까지 이뤄온 성과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어떻게 생각해?', 현 사회의 이상한 점들에 의문을 제기하는 트랩(Trap) 힙합 장르의 '이상하지 않은가', 힙합 알앤비(Hip hop R&B) 곡 '점점 어른이 되나 봐'가 실렸다.

또한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Burn It(번 잇)', 대중적인 정서를 녹인 트랩 힙합 장르의 '사람', 몽환적인 분위기의 '혼술', 슈가의 감수성과 진심이 담긴 보컬을 감상할 수 있는 'Interlude : Set me free(인터루드:셋 미 프리)', 그리운 친구에 대한 랩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어땠을까'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곡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대취타'는 한국 전통 군악 대취타(大吹打)를 샘플링해 만든 곡으로, 트랩 비트(Trap Beat)와 한국 전통 악기 소리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의 독특한 음악세계로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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