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아디다스 등 200여개 인기 브랜드 참여...기존 할인가에 10~30% 추가 할인
   
▲ 롯데아울렛 메가세일./사진=롯데쇼핑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아울렛이 오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롯데아울렛 MEGA SALE' 행사를 연다고 24일 전했다. 

롯데아울렛 MEGA SALE은 롯데아울렛 20개 점포에 입점한 200여개 브랜드가 동시에 참여하는 상반기 아울렛 최대 규모의 쇼핑 이벤트로, 기존 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다. 
  
최근 아울렛은 유명 브랜드 상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맛집과 디저트 카페,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입점해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주말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롯데아울렛의 지난해 매장 방문 고객수를 분석한 결과, 주말 평균 방문 고객수가 평일 평균의 3~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폴로', '타미힐피거'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빈폴'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며,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아디다스' 이월 상품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더불어 프리미엄아울렛 이천/파주/기흥점에서는 '골든듀' 상품을 40~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렛 서울역점에서는 서울역사 2층 '보행광장'에서 오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사랑의 바자'가 진행된다. '노스페이스', '아디다스', '다이나핏' 등 인기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롯데아울렛 MEGA SALE' 행사 기간에는 주말 나들이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인형 극장과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며, 6월 5일부터 7일까지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은 '스위트스팟 플리마켓'을 연다. 동양 야시장 콘셉트로 여러 중소기업의 잡화류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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