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1990선을 되찾았다.

   
▲ 사진=연합뉴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4.47포인트(1.24%) 오른 1994.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0.38포인트(0.53%) 오른 1980.51로 출발해 오전 한때 상승 폭을 줄였지만 다시 상승세를 지속하며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포진한 서비스업(3.86%)과 조선업이 포함된 운송장비업(1.83%)이 이날 강세를 주도했다. 보험(-0.29%), 철강·금속(-0.20%)은 떨어졌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40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51억원, 35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1포인트(1.60%) 오른 719.89로 상승해 720선에 근접했다. 이는 작년 6월 21일(722.64) 이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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