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여명 제작 크레파스 다문화가정에 전달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도서 제작 봉사활동 준비
   
▲ LG헬로비전이 언택트 봉사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임직원 가족들로 확대하고 크레파스 재가공 재택봉사와 크레파스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LG헬로비전 제공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LG헬로비전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크레파스 재가공 재택 봉사와 나눔 캠페인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1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재가공 키트를 활용해 몽당 크레파스를 녹이고 굳혀 새로운 크레파스로 만들었다.

새로 만든 크레파스는 한국펄벅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임직원들이 집에서 안 쓰는 크레파스를 기부해 소외계층 어린이 미술 교육에 활용하도록 한다.

시각장애인 아동을 위해 점자 도서를 제작하는 봉사 활동도 준비 중이다.

LG헬로비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위생용품이나 식물액자를 제작해 전달하는 등 비대면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