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지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배우 유지태는 지난 3월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재난구호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유지태의 기부금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 재난취약 계층을 위한 감염병 예방 물품과 방역 최전선에서 힘을 보태고 있는 의료진을 위한 지원금으로 뜻깊게 사용됐다.

그로부터 2달 뒤인 지난 26일 유지태는 재난구호성금 1000만원을 희망브리지에 추가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감소하며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지만, 집단 연쇄 감염의 위험이 도사리는 방심할 수 없는 상황에 적극적 방역을 위한 기탁금으로 온정을 더한 것.

유지태는 연예계 대표 선행 배우로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오랜 후원자이자 홍보대사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산불 피해로 인한 이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유지태는 현재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한재현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