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보름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부산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1명이다.

이날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50대 A씨가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12일 141번 환자가 발생한 이후 15일 만이다.

또 부산시는 자가격리 명령을 받고도 무단으로 자가 격리장소를 이탈한 20대 남성을 추가로 적발했다.

동구에 사는 해당 남성은 베트남에서 입국 후 13일부터 27일까지 자가격리 기간 중 외출했다가 불시 점검반 단속에 걸렸다.  

한편, 부산에서 적발된 자가격리 이탈자는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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