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동건·조윤희가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동건씨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조윤희·이동건은 2017년 2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으로 발전, 같은 해 9월 결혼했다. 이어 세 달 뒤인 12월 딸 로아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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