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메리츠증권이 국내외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메리츠펀드마스터랩(Wrap)’이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펀드마스터랩’은 펀드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펀드를 언제 사야 하는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상품이다. 전문가들이 직접 펀드를 고르고 운용하는 랩어카운트다. 리서치센터와 상품부서가 협업해 운용한다.

리서치센터는 글로벌 경기와 시장전망에 따라 투자 유망한 자산과 국가 등을 선정해 자산 배분 전략을 제시하고, 펀드 전문가들이 운용성과와 철학이 우수한 펀드를 선정해 투자에 돌입한다. 이후 시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후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는 방식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적립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이나 중도해지가 가능하고 해지 시 별도수수료는 없다. 매 분기 운용보고서를 통해 현재 운용 상태와 향후 운용 전략도 확인할 수 있다.

가입과 문의는 메리츠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가입 후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도 계좌 조회 서비스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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