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 전북은행은 28일 오전 본점 연수원에서 6개월 수습기간을 마친 40명의 신입행원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 사진=전북은행


신입행원 40명은 수습기간 영업점에 실제로 배치돼 한 지점의 일원으로 창구에서 고객 응대를 수행하며 정식 행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신입행원 40명 외에도 임용택 행장을 비롯한 선배직원 등 70명이 참석해 전북은행의 새가족이 된 신입행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신입행원들은 사령장 수여식에 앞서 전북은행의 일원으로서 고객과 지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요구와 선배의 가르침에 귀 기울이는 은행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임 행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비대면, 스마트뱅킹 등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금융환경에 발맞춰 제59기 신입행원으로의 마음가짐이 아닌 미래를 향한 전북은행 1기의 마음가짐으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를 품어주길 기대한다”며 “다시 한 번 전북은행의 가족이 됐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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