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추자현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로 1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극본 김은정, 연출 권영일)는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 사진=BH엔터테인먼트


추자현은 할 말 다 하는 똑 부러진 성격의 큰딸이자 명문여대 졸업 후 변리사로 일했던 능력치 만렙의 커리어우먼 김은주를 연기한다. 비주얼적으로도 도도함과 세련미를 장착한 냉미녀 포스를 발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차갑고 냉정한 김은주의 거침없는 직설 화법은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 때로는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추자현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촬영하는 매 순간 공감하며 연기하고 있다. 어떤 특정한 신을 떠나 매 회 매 장면이 모두 의미 있게 다가온다"며 "가족과 타인 사이에 각기 다른 결의 갈등과 애환을 지니고 있을 시청자 분들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힐링 드라마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오는 6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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