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유재석, 이효리, 비가 혼성그룹을 결성, 올여름 가요계를 사로잡는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29일 "소속 연습생 유재석이 댄스 솔로 가수 레전드 이효리, 비와 함께 혼성 그룹을 결성한다"며 "그룹은 여전히 퍼즐을 맞춰가는 과정이며, 추가 멤버 영입 등은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는 올여름 가요계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주요 차트 순위권에서 자취를 감췄던 댄스 장르 도전을 선언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써머송과 혼성 그룹 제작을 예고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한 팀을 결성하는 역사적인 장면이 그려진다. 먼저 이효리는 '연예인들의 연예인' 수식어에 걸맞은 올킬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선글라스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 당시 비주얼 그 자체로 등장한 비는 '1일 3깡' 선언 후 반응을 들려준다.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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