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BC카드는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QR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BC 페이북 QR결제’는 모바일 간편결제앱 페이북에 BC 신용·체크카드를 등록 후 ‘QR결제’를 선택해 생성된 QR코드를 계산대 리더기로 스캔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BC카드는 이번 세븐일레븐을 포함해 국내 5대 편의점인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에 QR결제서비스 적용을 완료했다. 

QR결제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세븐일레븐에서 QR결제로 '도시락' 상품 구매 시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8월말까지 '500원 할인된다곰' 이벤트도 실시 중에 있다. BC 페이북 QR가맹점에서 3000원 이상 QR결제시 일 최대 500원, 월 최대 2500원까지 청구할인을 해준다. 

장길동 마케팅 본부장(상무)은 "이제 전국 약 4만5000개 국내 5대 편의점에서 'BC 페이북 QR결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차별적인 결제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