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양어선 국제옵서버 전용 사이트 'K옵서버'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원양어선 조업을 감시하는 국제옵서버에 대한 전용 웹 사이트 'K-옵서버'(www.fira.or.kr/kobserver/)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국제옵서버는 지난 2001년 'UN공해어업협정' 발효 이후, 각국에서 어족자원의 보존·관리를 위해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원양어선에 승선해 조업실태, 국제규범 준수여부 등을 조사하고 해양생태계 정보를 수집한다.

최근 국내에서도 청년층의 지원이 늘어나고 있는데, 국제옵서버가 되기 위해서는 서류전형과 면접, 교육과 역량평가를 거쳐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K-옵서버에는 자격증 취득용 교육자료와 채용정보, 관련 국제규정과 업무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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