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혜준·오나라가 뭉친 '십시일반'이 올여름 가장 흥미진진한 가족의 두뇌싸움을 예고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극본 최경, 연출 진창규)은 유명 화가의 수백억대 재산을 둘러싼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그린 블랙코미디 추리극.

MBC 극본 공모 최종 심사작 '십시일반'은 인간의 본능 중 하나인 탐욕을 낱낱이 파헤친다. 한 집에 모인 다양한 인간 군상이 탐욕 앞에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흥미진진하게 그려간다. '배드파파', '역적' 등을 연출한 진창규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시리즈에서 중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혜준과 'SKY 캐슬', '99억의 여자', '나의 아저씨' 등 흥행작에 연달아 출연하며 믿고 보는 배우가 된 오나라가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오는 7월 15일 첫 방송.


   
▲ 사진='십시일반' 티저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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