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지효·김무열 주연 '침입자'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12.8%의 예매율(예매관객수 5558명)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위대한 쇼맨'은 9.8%(4251명),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9.6%(4163명)으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4일 개봉한다.


   
▲ 사진='침입자'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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