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교육기부 플랫폼 '아름인 금융프렌드'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 '아름인 금융프렌드' 홈페이지 메인 화면/사진=신한카드


‘아름인 금융프렌드’ 홈페이지는 금융범죄예방 등 금융교육 자료를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언택트 교육기부 플랫폼이다.

발달장애인 등 금융범죄에 취약한 '느린학습자'도 금융 관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교육 도서와 영상을 배포하고 있다.

또 글을 읽기 어려운 학습자들을 위해서는 이해하기 쉬운 그림도서를 출간해 도서·전자책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금융범죄예방 교육이 필요한 특수학교·학급, 사회복지기관 등은 '아름인 금융프렌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교육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도서와 영상 등 학습자료도 무료로 지원된다.

신한카드는 "'아름인 금융프렌드'가 느린학습자를 위한 대표적인 금융교육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금융범죄 예방, 디지털 금융 등 다양한 금융교육 컨텐츠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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