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은 언택트 해외송금 특화 애플리케이션 '하나 이지'(Hana EZ) 서비스의 내국인 확대 시행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제공=하나은행

이번 이벤트는 신규 해외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감면·환율 우대와 함께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다음달까지 유학생 송금이나 내국인의 지급증빙미제출 송금 시 미달러화, 유로화, 일본엔화 등에 대해 50% 환율 우대와 모바일 앱 설치 및 송금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5000 하나머니를 증정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젠 해외송금도 비대면 거래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면서 "하나이지를 통해 간편하고 신속하며 수수료까지 저렴한 해외송금을 경험하고 다양한 이벤트 혜택까지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