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퇴직한 '5060 전문인력' 중소기업 기술 컨설팅 참여기업 모집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5060 퇴직자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2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5060 베이비붐 세대' 은퇴 인력을 전문 기술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매칭하는 것으로, 퇴직자의 일자리창출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돕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퇴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고 지난 197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연구개발과제 기획과 기술개발과제 사업화 컨설팅이 가능한 전문가이고, 기업은 경기도에 있고, 국가 및 지역 연구개발사업 참여가 제한되지 않는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퇴직자는 7월부터 올 연말까지 6개월간 최대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기술 컨설팅을 하고,  매월 1개 기업당 50만원의 컨설팅 비용(기업 자부담 10만원 포함)을 지원받는다.

참여기업은 상시모집하고, 퇴직자는 '이지비즈'(www.egbiz.or.kr)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 이메일(future_tech@gb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경과원은 지난해 92개의 기업과 45명의 퇴직자를 매칭한 바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