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배그)가 오늘(3일) 점검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측은2일 "6월 3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배그 점검을 통해 경쟁전 메치메이킹이 개선된다. 점검 후에는 매치메이킹 시 최대한 4인 스쿼드로 구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버그가 수정된다. 수정 내용은 ▲ 임시 제재를 받은 계정이 경쟁전 순위표에서 표시되는 현상 ▲ 탈주 페널티에 딜레이가 있었던 현상 ▲ 탈주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는 현상 ▲ 인게임에서 탈주 시 간헐적으로 배치고사가 진행되지 않은 현상 ▲ 20명 미만의 인원으로 경쟁전을 플레이한 이후에도 RP 변동 및 배치고사 경기로 산정되는 현상 ▲ 경쟁전 탈주 후 다시 매치메이킹으로 동일한 세션에 재진입한 경우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더라도 경기 결과 표시 및 반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 ▲ 기절시킨 상대가 블루존으로 인해 사망할 경우 킬이 아닌 어시스트로 기록되는 현상 ▲ 메인 로비 진입 중 특정 행동을 반복하여 패스 결산 페이지로 진입할 수 있었던 버그 등이다.


   
▲ 사진=(주)펍지주식회사


배그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며, 패치 완료 후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최대 1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를 벌이는 생존 게임으로 솔로, 듀오, 스쿼드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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