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신한PIB센터에서 삼성KPMG와 기업가 고객 대상 법인컨설팅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협약식을 마치고 신한은행 왕미화 부행장(사진 왼쪽)과 삼정KPMG 구승회 재무자문 부문대표가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이에 따라 양사는 공조를 통해 기업가 고객에게 전문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국내 은행권 최초로 PB(프라이빗뱅킹)와 IB(투자금융) 서비스에 특화한 신한PWM PIB센터를 신설하고 기업가들의 자산관리, 기업금융을 돕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가 등 자산가 고객의 법인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충족 시기키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화된 자문 업무를 제공함으로써 신한PWM만의 서비스 차별화 및 고객중심 자산관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